썸머타임 시작-
수창씨와 미애씨는 오전에 바람 쐴 겸 밖에 Botanic Garden에 갔는데 나는 assignment 제출 할 게 있어서 하루 종일 집에 있었다. 그러나, 생각만큼 많이 하지 못했다. 아아- 일요일.
수창씨와 미애씨는 오전에 바람 쐴 겸 밖에 Botanic Garden에 갔는데 나는 assignment 제출 할 게 있어서 하루 종일 집에 있었다. 그러나, 생각만큼 많이 하지 못했다. 아아- 일요일.
진영씨가 한국에 갔기 때문에 3명이 장을 보러 가기로 했다. 돈을 내는 사람이 1명 줄었기 때문에 Flemington은 다음 주에 가기로 했다.
원래 아침에 유리씨와 함께 학교를 가기로 했는데, 잠이 덜 깨서 먼저 가라고 하고 잠을 더 잤다. -_-* 뭐... 그렇지;;;
소리는 이제 왠만한 건 다 넣었다. (그 새소리, 실제로 넣어보니 그럭저럭 들을만 하다.) 음악도 준비해 간 게 그럭저럭 어울리고. (실제 내용과는 안 어울리지만-_-). 이제 어색한 소리들 가능한 수정해보고 cue sheet를 Rob의 요구대로 깔끔히-_- 작성하면 되겠지.
자, 집에서 사운드 클립들을 다운 받아서 학교에 가지고 갔다. 그나저나 새삼 느끼는 건데, 사실 인터넷 상에 이미지 파일들은 꽤 많다. 물론 유료도 많지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들도 상당히 있다. 그런데, 소리는 그렇지 않다. 게다가 이미지 파일 만큼 수정이 만만치 않을 뿐더러 개인적으로 만드는 것도 쉽지 않다.
큐시트를 짜고 소리를 찾고 만들고 하다 보니, 여기 오기 전에 복화술에서 일했던 게 생각난다. 다만 샘플 시디 등을 따로 제공해 주지 않고 알아서 필요한 소리를 구해서 하라고 한다. 인터넷에서 무료 샘플을 찾 든지 - 필요한 소리들을 알아서 녹음하든지 해야 한다.
1 월요일은 수창씨가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이다. 어제 정훈씨가 여기서 잤는데, 함께 축구공과 농구공을 가지고 밖으로 나갔다. 뒤에 있는 공원에 예전엔 축구 골대가 있었는데, 치웠다. (수창씨가 무슨 이유가 있다고 그랬는데;;; ) 수창씨가 다니는 TAPE에 가서 농구도 하고.
정훈씨라는, 함께 사는 사람들과 모두 친한 분이 놀러 왔다. 1년 동안 워킹 비자로 와서 일을 하고 며칠 내로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아, 미애씨 친구 새미씨와 Gerald도 왔다. 한동안 미애씨가 월남쌈에 빠져있기 때문에 오늘도 이 손님들과 함께 월남쌈을 먹었다. -o-
정훈씨는 돌아가기 전에 밥 사준다고 모두를 Strathfield로 데려갔다. 한국 음식점 - 정확히 말하자면 고깃집. 고깃집의 고기 가격은 한국 시세로 따지면 무쟈게- 비싼 편이다. (약 2배 정도?) 고기도 먹고, 소주도 먹고, 냉면도 먹으니 느낌이 한국 같다. 돈 많이 나왔을텐데... 정훈씨- 잘 먹었어요.
오늘 Tim이 빵꾸를 냈기 때문에-_-, 그냥 유리씨와 영화를 보기로 하고 나갔다. 방학 내내 비가 오더니 오늘은 화창하다. 오늘은 날씨도 화창한데 Tim은 왜 그러냐고오오오-
1 분명히 일기예보엔 오늘 비가 안온다고 했다. 그러나 왔다. 이런;;; 하긴, 그래도 전체적으로 해가 뜨긴 했다. 워낙 날씨가 변화 무쌍하니 그런가보다 싶은 정도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