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소스를 담는 매체에 대한 기원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는 않겠다. 1982년 LP와 tape을 대체하는 매체로 CD가 처음 나왔다. 처음 나왔을 당시 LP와 tape를 통해 음악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공급받던 사람들은 CD에 대한 거부감이 강했다지. 비싸기도 하고, 새로운 플레이어를 구입해야 하기도 하고, 검증되지 않고. 그래서 꽤 많은 사람들은 CD의 성공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었다. 그렇지만 CD는 성공했고, 20여년간 음악을 담는 대표적인 매체가 되었다. 왜 그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