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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밤

· 3 min read
summe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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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와 보니 물리적으로 10월의 마지막 밤이 지나 있었다. 하지만, 어쨌거나 나에겐 아직 10월의 마지막 밤.

설문조사 혹은 광고?

·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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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방문자수에 목숨 걸었던 시절의 저였다면 '오호라, 저런 식으로 글을 적고 다니면 방문자 수가 엄청나게 늘겠는데?' 하는 생각을 했을 듯 싶어요. 홈페이지를 처음 가졌던 시절에는 실제로 싸이 이웃방문 하듯이 각자의 홈에 들락날락거리기도 많이 했죠. ^^ (물론 태니님이 지금 그렇다는 뜻은 아닙니다.)

어쿠스틱 뉴스 (2007.10.22 ~ 2007.10.28)

· 4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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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7. "Air America Radio" 파산의 교훈
가장 큰 이유는 광고주들이 이 방송의 내용을 좋아하지 않았다는 데에 있다. 예를 들면, 중간선거 직전이었던 2006년 10월에는 HP사가 AAR에 방송되던 광고를 모두 거두어 들였고, 마이크로소프트나 월마트 등 미국의 거대 광고주들이 줄줄이 그 뒤를 이었다. 이 회사들은 AAR의 프로그램이 정치적인 성향이 너무 강하다는 이유를 대지만, 그들이 보수 성향의 프로그램들에게는 계속 광고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보면 이유가 터무니없음을 알 수가 있다. 결국 대기업들이 AAR의 반보수 성향의 프로그램들이 싫어 돈줄을 끊은 것이다. 우리나라도 얼마 전 시사저널 사태를 보면 알 수 있겠지. 물론 시사저널은 정치적인 성향이 중립에 가까웠음에도 불구하고 발생한 사건이라는 게 큰 차이지만.

정권 잡으면 너희 다 죽는다. 10년 전에는?

· 1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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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씨의 폭탄 발언은 이때 나왔다.

진씨는 “변희재 씨가 포털에서 이명박 후보에 불리한 기사가 안 올라간다 했는데, 내가 밤새 전화 걸어서 막았다”며 “네이버는 평정되었는데, 다음은 폭탄이라 예의주시하고 있다. 다음의 석종훈 사장과는 이야기가 잘 되는데 밑에 사람들이 안 따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중략)

변씨는 당시 간담회를 끝나고 나오면서, 진씨 에게 “(포털에) 기사 올려 달라, 내려달라, 이렇게 사정하지 말고, 너희 정권 잡으면 죽는다며, 더 세게 나가시오”라는 조언까지 했다고 밝혔다.

출처 : 고뉴스 - "정권 잡으면 너희 다 죽는다"… 이명박 ‘포털 회의’ 파문

잃어버린 10년? 10년 전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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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책위원회(의장 이한구)는 21일 "(김대중.노무현 정권의)지난 10년간은 경제.집값.실업.교육.안보.헌법대란 등 '육란(六亂)시대'였다"고 주장했다. 당 정책위는 이날 '잃어버린 10년, 신고한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육란시대'의 근거로 ▶양극화 심화 ▶세금폭탄 ▶부동산가격 폭등 ▶공교육 붕괴 ▶언론탄압 ▶청년실업 급증 ▶대북 퍼주기를 들었다.

출처 : 중앙일보 - 지난 10년 경제·집값·실업·교육·안보·헌법 6란 시대

어쿠스틱 뉴스 (2007.10.15 ~ 2007.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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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1. MBC화면이 남다른 이유
스튜디오 제작의 경우에는 조명, 영상 근무자가 색상, 밝기, 선명도 등을 최적의 상태로 조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야외에서 한 대의 ENG카메라로 제작되는 경우에는 종합편집실에서 매 컷마다 손질해 통일된 색감과 일정한 밝기를 유지한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힘도 들지만 이것이 MBC 전통으로 자리 잡기도 했고, 일하는 사람들의 열정이 남다르기 때문에 결코 이 방식을 포기하지 않는다고. 이유야 어쨌든 나도 오래 전부터 MBC의 색감, 질감을 (공중파 3사 가운데에서) 제일 좋아했다. 어렸을 때 '왜 저렇게 다를까', '다른 방송국도 보면 알텐데, 왜 저 상태로 계속 방송할까' 하는 의문을 가질 정도로. :$ 굳이 비교하자면, KBS는 너무 덜 꾸민 듯 밋밋하고, SBS는 심도가 얕아 보인다.

어느 불성실한 시청자가 본 쇼바이벌 폐지

· 9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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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MBC 쇼바이벌을 꼬박꼬박 챙겨보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보지 않을 때도 많았죠. 어느날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본 쇼바이벌의 첫인상은 바로 방방 뜨며 오버하는 이영자의 모습이었죠. 저는 평상시에도 이영자라는 진행자에 대해 호감이 적은 편이라 크게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그냥 채널을 돌려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