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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posts tagged with "media &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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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뉴스 (2006.08.07 ~ 200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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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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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3. 연예인 명품족 "짝퉁"에 낚였다
신경정신과 김병후 박사는 “외모지상주의와 더불어 이런 명품 열풍은 한 사람을 판단할 때 시간을 들여 성격, 능력, 다른 재능 등을 파악하기보다는 몇 초 동안에 얼굴과 시계 등의 액세서리로 판단하려는 현대인들의 경망한 조급증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 스위스 연방 정부 규정은 시계 하나를 만들 때 수입 부품의 가치비율이 전체의 50%를 넘지 않으면 스위스산 시계로 인정한다. 외국의 값싼 시계부품을 구입해 스위스 내에서 조립만 해도 메이드 인 스위스가 되는 셈이다. 물론 ‘빈센트’는 메이드 인 스위스의 규정조차 안 지킨 ‘메이드 인 시흥’이긴 했다. 이런 된장.

어쿠스틱 뉴스 (2006.07.31 ~ 200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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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6. 복합질문의 오류 - 진보개혁세력
민노당을 비롯한 진보/좌파세력이 ‘실력이 없다’고 느껴지는 두 가지 주요한 이유가 있다. 하나는 개혁 우파에 의해 사회적 영향력을 갖는 무대에서 철저히 배제됨으로써 실력을 평가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그 실력을 평가하는 패러다임이 철저히 우파적이라는 것이다. 우파적 패러다임은 국가의 이해(실제론 지배계급의 이해)를 기반으로 하지만 좌파적 패러다임은 계급의 이해(인민의 이해)를 기반으로 한다. 그런데 좌파적 지향을 우파적 패러다임으로 보면 엉성해 보일 수밖에 없다. 실력의 차이가 아니라 패러다임의 차이인 것이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즉, 민노당이 열심히 활동해도 우리나라의 품위나 경제적 위상이 높아지는 일은 없을 거라는 뜻.

어쿠스틱 뉴스 (2006.07.17 ~ 200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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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3. 폭력 공포 영화 속에 감춰진 '부동산' 담론
강남 아파트는 대통령도 어쩔 수 없는 문제이다. 이 요지부동의 철통같은 자본주의의 요새, 부동산. 혹은 이렇게 말하면 어떨까? 우리 모두의 주인 담론으로서의 아파트. 그런데 아파트는 진정 우리들의 주인인가? 사실 아파트는 사이비 주인이다. 그 진정한 주인은 물론 자본이다. 개인적으로 이 글에 쓰여진 '이 세 편의 영화는 내 관심을 끌었다.'라는 말은 그 앞에 쓰여진 '세 편 모두 내가 좋아하지 않는 영화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못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 편의 영화를 곧 잊었다.'라는 말 때문에 진실하게 다가오지 못했다. 하지만, 글은 씁쓸하게도, 맞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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